[케어 전문 경영 연구소] 초고령 사회, 시니어 케어가 미래다
미국과 한국에서 20년 이상 노인복지 분야에서 활동해온 이동수 박사가 '케어 전문 경영 연구소'를 통해 한국인을 위한 한국어 노인 케어 전문가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인가(CA 20003667401)를 받은 공식 교육과정으로, 한국에서는 '실버타운' '양로원'으로 불리고, 미국에서는 'Assisted Living' 또는 'Home Care'로 불리는 시설의 운영 전문가를 양성한다. ▶왜 노인 케어 전문가가 되어야 할까? 미국 내 고령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 케어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를 구사하는 전문 케어 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가정집이나 양로시설에서 노인을 케어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법적 자격증이 있다. 또한 각종 노인 케어 관련 산업(IHSS, Home Health, ADHC, SNF, Hospice 등)에도 진출이 가능하다. ▶무엇을 배우게 되나? 커리큘럼은 총 13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해, 캘리포니아 주정부 관련 법규 및 정책, 양로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 방법, 노인 약물 관리 및 건강 모니터링, 치매 환자 케어 전문 기술과 지식을 골자로 한다. 3월 22일에 개강하는 3월반은 총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주말반 4주, 대면 강의 10시간(3월 22일), 비대면 강의 50시간(3월 23일~4월 13일), 온라인 강의 20시간으로 이뤄진다. 케어 전문 경영 연구소에서 80시간 수업을 이수하고 주정부 시험에 합격하면 양로원에서 원장(Administrator)으로 일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21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은 등록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조기 등록 800달러, 당일 등록 850달러다. 이동수 박사는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대비하여 전문적인 노인 케어 인력이 절실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상세한 정보와 등록 안내는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상담해 준다. ▶문의: (213)293-7070 ▶주소: 706 S Lemon St, Fullerton (대면 강의 교육장소)업계 연구소 케어 케어 전문